정인선 "아쉬운 '골목식당' 종영, 백종원·김성주와 꾸준히 연락" [인터뷰 맛보기]
2022. 01.06(목) 05:58
정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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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너의 밤' 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 종영 소회를 밝혔다.

정인선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오는 30일 종영되는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극본 유소원·연출 안지숙, 이하 '너의 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MC직을 유지해왔다. 그는 솔직 담백한 시식평과 자영업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격려를 건네며 프로그램 인기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정인선은 최근 종영한 '골목식당'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저한테 뜻깊은 작품이다. '인간 정인선의 전과 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를 키워줬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해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그램 종영 소식을 듣자마자 조보아와 연락을 나눴다. 기분이 정말 이상하더라. 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어안이 벙벙한 느낌이었다"라며 "PD뿐만 아니라 백종원 선생님이 다른 예능을 통해 좋은 영향력을 끼쳐주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인선은 "더 좋은 시작을 위해 이별을 갖는 거다. 사실 지금도 많이 아쉽다. 끝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골목식당' 방송 시간만 되면 적적하더라. 종종 재방송을 돌려보게 된다. 백종원, 김성주와 지금까지도 연락을 계속 주고받는다"라고 전했다.

'너의 밤'은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정인선과 이준영, 윤지성 등 화려한 비주얼 라인업을 완성,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이들이 그린 좌충우돌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정인선은 한순간에 인기 밴드 멤버의 입주 주치의가 된 인윤주 역을 연기했다. 그는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타이틀롤이자 이야기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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