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TO1(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은 1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 타이틀곡 'No More X(노 모어 엑스)'의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TO1은 'No More X'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10인 10색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거친 무드부터 신비로움이 가득 느껴지는 몽환적인 공간이 교차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열 명의 멤버들은 다크한 카리스마와 순백의 아우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저마다의 다채로운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영상은 TO1의 퍼포먼스에 온전히 집중하며 그들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의 진수에 빠져들게 했다.

TO1은 거칠면서도 때로는 부드럽게 완벽한 완급 조절로 팬들의 이목을 모았으며,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디테일한 퍼포먼스의 구성으로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에너지를 강렬하게 내뿜었다.

그들의 역동적이고 대담한 군무는 다이내믹한 ‘No More X’ 사운드와 절묘하게 맞물려 무게감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를 전하며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No More X'는 강렬한 808 힙합 비트와 다이내믹한 신스 라인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범세계적인 노랫말과 훅킹한 사운드로 내면의 치열한 싸움을 그려내며 청춘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RE:ALIZE'로 돌아온 TO1은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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