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언니가 쏜다!'에서 황당한 루머들에 대해 말한다.

2일 방송되는 IHQ 예능프로그램 '언니가 쏜다!'에서는 서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인영은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와 함께 '진실 혹은 거짓' 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아이유를 화장실에 데려가서 구타를 한 적 있냐"는 루머가 흘러나왔고 그는 "때리고 싶으면 대기실에서 때리지 왜 화장실로 끌고 가겠냐. 아이유 씨를 화장실에 데려간 적도, 구타한 적도 없다. 아이유 씨가 '그런 일이 없다'라고 해명을 해주신 적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제시와 몸싸움 직전까지 갔다"는 루머에 대해선 "제시를 17세에 처음 봤고 서로 잘 맞아서 빨리 친해졌다. 사실 연예인들은 친해져야 장난도 칠 수 있지 않나. 내가 제시에게 장난을 쳤고, 제시 역시 '싸울 뻔한 적이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밖에도 서인영은 군기반장, 19금 전문가 등의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인영이 출연하는 '언니가 쏜다!'는 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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