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서인영의 이혼설이 또 나왔다.

서인영이 최근 법원에 남편 A씨에 대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설이 5일 제기됐다.

지난해 2월 A씨와 결혼한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인 같은해 9월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최근 남편에게 일방적으로 '성격 차로 맞지 않는다. 헤어지자'는 말을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 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교롭게도 새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사는 "(서인영의 이혼설을) 확인 중"이라며 추후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솔로 가수로 전향해 '신데렐라(Cinderella)' 등으로 사랑을 받았고,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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