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식스센스2'식 러브라인이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에서는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짜 하우스'에서 가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제작진이 만든 '가짜 하우스' 안에서 가짜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러던 중 출연진은 점심시간을 가졌다. 매점 내에서 음식을 고르던 제시는 창문 너머로 이미 식사하기 시작한 이상엽과 전소민의 모습을 보고는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선 방송에서 이상엽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제시. 이상엽과 전소민의 다정한 모습에 "나는 괜찮다. 그런데 나에게 말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유리창 밖에 있던 전소민과 이상엽은 제시와 다른 출연진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PPL에 열을 올렸다.

이어 제시는 "나는 괜찮다. 그런데 기분이 좀 나쁘다. 나 남자한테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급기야 제시는 "둘이 사귀어라, 사귀어라. 내가 미국이었으면 내 남자친구들이 상엽오빠에게 찾아간다"고 말해 귀여운 질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식스센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