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슬의생2' 신원호 감독이 직접 종영 소감을 전했다.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2')가 16일 종영한다.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신원호 감독은 직접 종영 소회를 밝혔다.

이날 신원호 감독은 "늘 그래왔듯이 평범하고도 특별한 율제병원의 일상이 비쳐짐과 동시에 지금까지 쌓여온 다양한 이야기들의 반전과 마무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과연 99즈가 어떤 엔딩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한 감동과 위로로 꽉 채우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슬의생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늘(16일) 밤 9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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