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골 때리는 그녀들’ 에바 사오리 조합이 카타르시스를 자아냈다.

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월드 클라쓰 팀의 맹렬한 공격성이 돋보였다.

이날 구척장신 모델들과 붙게 된 외국인들은 전반전부터 남다른 공격성을 과시했다. 사오리는 에바에게 강력한 ‘속공’ 패스를 날렸다.

그 순간 주장 에바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맹렬하게 공을 골대로 찼다. 공이 다소 골문보다 높았지만, 에바의 이 같은 첫 슈팅은 모델 팀의 기선을 제압하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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