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잠적' 김희애가 제주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저녁 첫 방송된 디스커버리 '잠적'에서는 김희애의 제주도 힐링 라이프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희애는 제주도에서 '잠적'하기로 한 이유로 "저도 집이 여기에 있는지 오래됐다. 보통 사람들이 자기 거 좋은지 모르고 남의 거만 좋아보이지 않나. 그런 상황 때문에 더 제주도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희애는 "여기 있는 사람들이 그런다. '세계에서 이렇게 좋은 곳이 있나?' '한국 사람들에게 이만큼 좋은 곳이 있냐'고 한다"고 했다.

이어 김희애는 "충분히 이국적인 것도 있다. 저도 여기에 오래 있었는데 모르는 곳이 많다. 모든 계절과 도시들이 있는 느낌"이라고 제주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디스커버리 '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