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윤다훈 딸 남경민이 결혼식이 연기된 소감을 밝혔다.

남경민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축하인사와 많은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축복해주셨는데, 아쉽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속상하지만 좋은 날을 잡아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다 같이 힘든 시기인 만큼 모두 잘 이겨내자"라고 덧붙였다.

남경민은 지난 16일 연상의 연극배우 윤진식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결혼식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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