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씨네타운' 배우 이성민이 체중 감량 고충을 털어놓았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감독 김태형)의 이성민 남다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하선은 이성민에게 "체중 감량을 하셨다고 들었다. 얼마나 하신 거냐. 영화에서 턱선이 날렵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민은 "체중 감량을 많이는 하지 못했다"면서 "체중 감량을 많이 하면 힘들다. 저혈당도 온다"고 고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성민은 "많이들 아셔야 하는게 배우들이 체중 조절 때문에 많이 노력한다"면서 "무리하지 않게 체중을 감량하려 한다. 적당히 건강한 수준에서 감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민과 남다름이 출연한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로, 지난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