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보이스킹'에서 가수 최정철이 개인 무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2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는 이보다 더 치열할 수 없는 잔혹한 4라운드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최정철은 아일과 함께 1차 듀엣미션을 진행했다. 그는 "저희가 준비한 무대를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려 한다. 시청자분들을 감성으로 귀를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김도향의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명품 보이스로 소화했다. 최정철과 아일은 참가자와 킹메이커들의 극찬을 받으며 92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후 최정철은 개인 무대 곡으로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선곡했다. 그만의 음색과 감성으로 그려낸 '너를 위해'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정철은 개인 무대 점수 1383점을 획득, 개인 무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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