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 윤경과 쥬리가 놀라운 물병 던지기 실력을 자랑했다.

로켓펀치(다현, 쥬리, 윤경, 연희, 소희, 수윤)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로켓펀치 멤버들은 박상후 기자와 함께 '물병세우기 게임'을 진행했다. 각각 다른 물의 양이 담긴 물병을 던져, 먼저 세운 사람이 속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먼저 불리한 박상후 기자를 위해 팀을 나눈 결과 '로펀' 팀은 쥬리, 윤경, 연희, 수윤, '링링' 팀은 박상후 기자, 소희, 다현으로 결정됐다.

이후 펼쳐진 게임에서 차례로 물병을 던졌고, 윤경이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성공해 '로펀'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승부가 결정된 상황 속에서 쥬리마저 물병 세우기에 성공, '게임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물병 던지기 비결에 대해 "타고난 거다"라고 언급,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로켓펀치는 지난 17일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 8개월만에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링링'은 신스웨이브(Synthwave) 장르에 80년대 신스 팝(Synth pop)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 속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만의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다.

로켓펀치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뉴트로(NEWTRO)한 매력은 물론, 다양한 킬링 파트와 포인트 안무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특히 로켓펀치의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링링(Ring Ring)'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600만 뷰를 돌파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아랍, 남미 시장에서도 새롭게 주목받으며 점차 확장되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