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개봉 첫 주말인 지난 주말 62만8103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13만2898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감독 야기 류이치·배급 스마일이엔티)가 지난 주말 2만74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만9328명이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는 할머니의 소원을 위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도라에몽과 진구의 시공초월 타임슬립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배급 워터홀 컴퍼니)이 지난 주말 1만97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04만4636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스파이럴'(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이 지난 주말 96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만2851명이다. '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영화 '더 스파이' '비와 당신의 이야기'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 '미나리' '혼자 사는 사람들'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순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