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기자] 그룹 미래소년(MIRAE)이 '후기자를 이겨라'에서 박상후 기자를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DSP미디어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미래소년 멤버들은 박상후 기자와 함께 '후기자를 이겨라' 마지막 게임 '초성 퀴즈'를 진행했다. 주어진 초성에 맞는 단어를 이야기해야 되며, 겹치거나 대답하지 못하는 팀이 패배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미래소년과 박상후 기자는 몸풀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게임에 돌입했다. 불리한 박상후 기자를 위해 유도현과 손동표가 미래소년 대표로 나와 맞대결을 벌었다.

차례로 게임을 진행한 결과 유도현과 손동표가 박상후 기자를 꺾고 승리를 거두며, '후기자를 이겨라' 최종 승리팀은 미래소년으로 결정됐다.

끝으로 미래소년은 '후기자를 이겨라' 콘텐츠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손동표는 "박상후 기자와 즐겁게 게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도현도 "'후기자를 이겨라' 첫 게스트로 우리가 함께 했다. 최초 타이틀을 갖게 돼 너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미래소년은 그룹 젝스키스, 핑클, 카라, 레인보우, 에이프릴, 카드 등을 키워낸 DSP미디어에서 새롭게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지난 3월 17일 첫 미니앨범 '킬라'(KILLA)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다.

데뷔곡 '킬라'는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우리의 에너지를 전해주고 싶다'는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향해 달려가는 미래소년의 패기, 열정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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