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낙원의 밤'의 배우 차승원이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출연 배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승원은 엄태구 전여빈과 함께한 '낙원의 밤' 촬영 현장에 대해 "제가 이 업을 한지 오래 돼서 선배보다 후배들이 더 많다. 현장에서 어렵지 않은 사람이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이번 현장에서도 그랬다. 되게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승원은 "손에 꼽을 만큼 만족감과 행복감을 준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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