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기자]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들이 ‘카메라 습격’을 당했다.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을 진행 중이던 드리핀 멤버들은 ‘칼군무 명가’로 꼽히는 기획사 소속 아이돌답게 발소리까지도 합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TD습격 카메라를 발견한 멤버들은 반갑게 인사를 건넨 후 연습실 자랑을 시작했다. ‘제 2의 집’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보였다.

멤버들은 연습실에 대해 “큰방 토크를 처음 시작했고 가끔씩 하는 곳” “노래를 틀고 다들 흥을 즐기는 곳” “밥 먹고 소화 시키는 곳” “중요한 곳” “운동하는 곳” “거의 우리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곳” “제 2의 집”이라고 이야기했다.

짧은 토크 후 다시 안무 연습을 시작한 멤버들은 실제 무대를 연상케 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줬다.

드리핀은 지난 1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로 활동 중이다.

‘영 블러드’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몽환적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곡이다.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갖고 봄을 향해 달리고 있는 드리핀의 청춘을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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