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소울'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소울'(감독 피트 닥터)이 지난 8일 2만79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23만4715명이다.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배급 워터홀 컴퍼니)이 이날 2만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3151명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귀살대와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의 일생일대 혈전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어니스트 씨프'(감독 마크 윌리엄스·배급 올스타엔터테인먼트)가 이날 4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만8962명이다. '어니스트 시프'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자수를 결심한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 톰(리암 니슨)이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에 의해 위기에 처하자 그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해피 투게더' '세자매'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 '페어웰' '미션 파서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러브 사라'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