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 보이스피싱에 재치 대응 "잠시 엄마의 기분 느꼈다" [TD#]
2021. 02.02(화) 16:33
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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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김기리가 보이스피싱에 재치 넘치는 대응을 펼쳤다.

김기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나마 엄마의 기분을 느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리와 보이스피싱범이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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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범은 김기리에게 "엄마 나 폰이 고장나서 PC로 문자한다. 부탁할 거 있으면 문자줘라. 온라인에서 사이트 가입 신청하는데, 폰 인증이 필요하다. 엄마가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 사진 앞면과 뒷면 찍어보내라"라고 전했다.

그러자 김기리는 "희팔아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 엄마가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가 이것 밖에 없다"라며 트럼프 카드의 조커를 사진으로 전송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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