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박군이 출연한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이 비교적 큰 폭 하락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1부와 2부, 3부가 각각 12.0%, 12.8%, 1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의 시청률인 1부 14.6%, 2부 16.7%, 3부 17.6%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평균 시청률로 보면 13.7%을 기록, 지난 방송의 평균 시청률인 16.3%에 비해 무려 2.6%P 떨어졌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 '트롯신이 떴다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군이 출연, 좌충우돌 독립기를 소개했다. 이상민, 오민석이 이를 도왔다.

방송 이후 박군은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시청률로는 재미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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