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김필이 폭설로 겪은 일화를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선우정아와 김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규는 "어제 눈이 무척이나 많이 오지 않았냐. 그래서 사고도 많이 나고 있다. 두 분은 여기 오는 데 길이 막히진 않았냐"고 걱정했다.

이에 김필은 "사실 어제 스케줄 끝내고 내려오는 길에 사고가 났다. 개인적으로 회사 차를 벽에 박았다. 눈이 많이 오는 강남에서 벌어졌다. 그래서 오늘 개인 차를 타고 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선우정아는 "저도 어제 그 즈음에 강남에 있어서 당황하긴 했는데, 다행히 사고는 없이 귀가를 할 수 있엇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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