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김희선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희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글씨로 적힌 메모를 공개했다. "정인아 미안해. 우리가 꼭 바꿀게"라는 글과 비가 내리는 그림을 그려 정인 양을 추모했다.

'정인이 사건'은 지난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알려진 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하늘로 떠난 정인양이 사망한 사건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방송에 따르면 정인 양은 양쪽 팔과 쇄골, 다리 등이 골절 상태였다.

방송 이후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정인 양을 추모하고 아동학대를 막기 위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제안했다. 유명인들도 대거 동참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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