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신인 그룹 고스트나인(GHOST9) 멤버들이 ‘카메라 습격’을 당했다.

고스트나인(황동준, 손준형, 이신, 최준성, 이강성, 프린스, 이우진, 이태승, 이진우)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마루기획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고스타나인 멤버들은 안무 연습 중 습격 카메라를 만났다. 갑작스런 카메라 등장에 소리를 지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연습실에서는 주로 스트레칭과 청소 등을 한다고 했다. 준성은 “안무 연습 전 스트레칭도 하고 청결한 연습실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도 한다”라고 했고, 태성은 “텐션을 올리기 위해서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놀기도 하고 그렇다”라고 거들었다.

스트레칭 시범도 보여줬다. 나른한 분위기의 노래를 틀어놓은 후 목 운동부터 시작했다. 이어 준형이 준성을 위한 사랑의 ‘도수치료’ 시범을 보여줘 웃음을 줬다. 사기충전과 심신 안정 등의 효과를 주장했다.

유연성을 위한 다리 찢기 스트레칭까지 마친 후 멤버들은 다시 신곡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10일 새 미니앨범 ‘프리 에피소드2 : 월’(PRE EPISODE2 : W.ALL)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월’은 힙합과 EDM으로 이뤄진 팝 댄스곡이다. 데뷔 무대를 63빌딩에서 꾸몄던 이들은 ‘월’의 컴백 무대를 부산에 위치한 84층 헬리포트에서 꾸며 ‘고층돌’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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