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신인 그룹 스테이씨(STAYC) 멤버들이 ‘카메라 습격’을 당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스테이씨 멤버들은 안무 연습 중 습격 카메라를 만났다. 출입문 앞에서 한참 동안 연습하는 장면을 촬영했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카메라 발견 후에는 깜짝 놀란 듯 인사를 반복했다. 이어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스트레칭, 운동, 레슨 등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즉석에서 ‘유연성 뽐내기’ 시간도 가졌다. 유연성이 돋보이는 멤버로 꼽힌 시은은 “굉장히 돋보인다. 다리를 360도 찢을 수 있다”는 칭찬과 함께 바닥에 앉았다.

시은은 ‘인간 컴퍼스’를 연상케 하는 다리 찢기 개인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앉은 상태에서 180도로 다리를 찢고, 뒤집으면서 360도 회전을 완성했다. 일자로도 다리를 180도 벌려 유연성을 증명했다.

곧바로 윤이 도전했지만, 다리찢기에서부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화면조정으로 윤의 도전이 마무리됐다.

스테이씨는 지난달 12일 첫 번째 싱글 ‘스타 투 어 영 컬쳐’(Star To A Young Cultu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소 배드’(SO BAD)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으로,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상 안성후 임은지 정다이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