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과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은 29일(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체육·문화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올림픽공원 내 송파구민의 이용 안전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체육산업이 보유한 자원 및 역량을 활용하여 송파구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노력 전개 및 송파구민의 체육·문화·복지 등의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국체육산업개발 김사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더욱 공고한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올림픽공원을 이용하는 송파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다짐하는 한편 "앞으로 송파구청과 함께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문화·안전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체육산업개발는 지난 2019년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협력·공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에 노력해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한국체육산업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