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콘택트' 이훈의 눈 맞춤 상대가 이훈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해 의문을 자아낸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이훈이 의문의 한 인물과 눈맞춤을 진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훈이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훈은 "3월에 촬영 하나를 끝내기는 했는데,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하려던 작품들이 전부 연기됐다"라며 "올봄은 정말 제게 잔인한 봄이고, 요즘은 이 사람까지 문제다"라고 근황을 밝힘과 동시에 눈 맞춤 상대에 대해 말했다.

그러나 이훈의 초대로 눈 맞춤방에 나타난 상대방은 "이훈이 초대한 이유를 아느냐"라는 질문에 "평소에 대화를 안 해서 잘 모르겠다"라고 답해 의문을 더했다. 이어 상대방은 "저와 안 통하는 것도 많은데, 별로 안 친해서 친해지려고 부르셨나?"라고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훈과 별로 친하지 않다는 눈 맞춤 상대방의 정체는 2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아이콘택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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