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태희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7일 공식 보됴자료를 통해 "배우와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선 깊은 유대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 김태희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2000년 데뷔해 SBS '용팔이' '장옥정'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천국의 계단', KBS2 '아이리스' 등 유명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tvN '하이바이, 마마!'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현재 김태희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한편 김태희가 매니지먼트 재계약을 체결한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김성철, 김지석, 박훈, 서인국, 유승호, 이시언, 허준호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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