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긴어게인'이 27일 서울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거리두기 버스킹을 마무리한다.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 측은 2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긴어게인 코리아'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할 그랜드 파이널! 드라이브 인 버스킹 Again"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비긴어게인 코리아' 측은 "마침표를 함께할 분들을 초대합니다"라며 "마지막까지 합께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이와 함께 신청 기간, 일시 및 장소 등을 알렸다.

한편 '비긴어게인 코리아'는 지난달 6일 첫 방송돼 지금까지 7주간 방송됐다. '비긴어게인' 시리즈는 본래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 해외로 나가 버스킹에 도전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었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해외 출국이 제한되면서 국내로 촬영지를 변경했다. '비긴어게인 코리아'의 가수들은 현재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거나, 입고 있는 국민들을 찾아 버스킹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