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달해서 먹힐까?'가 안정환과 샘킴의 요리 대결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아이 엠 샘' 마지막 장사 후 다시 한번 뭉쳤다. 특히 본격적인 비화 공개에 앞서 "방송을 보면서 꼭 나왔으면 하는 게 있었다" "이거 방송에 나가도 되는 거냐" "사실 그런 게 나가야 진짜다"라고 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비춰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 엠 샘'의 메인 셰프 샘킴은 수셰프 안정환과 간단 레시피 요리 대결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냉장고 속 재료들로 더 쉽고 빠른 특급 레시피를 만들어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오늘 방송에서는 8일간 '아이 엠 샘' 멤버들의 피, 땀, 눈물이 섞인 최종 수익금과 기부금이 공개된다. 또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장사 후유증에 시달렸다는 소감을 전하며 방송에는 담기지 못했던 다채로운 비하인드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배달해서 먹힐까?'는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배달해서 먹힐까'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