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김미연이 득남 소감을 전했다.

김미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은총이 세상에 태어날 걸 함께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7월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은총이 태어난 지 10일째 되는 지금도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내 아가.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온전히 엄마로서의 삶에 주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미연은 #사랑해 #쥐띠아기 #아들스타그램 #육아 #육아스타그램 #베이비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2년 MBC 1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김미연은 '코미디 하우스'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 활동을 하던 김미연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