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최은주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최은주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편의 영화에서 피트니스 선수라는 배역을 맡았다고 생각하고 대회에 임했습니다. 혼자서는 절대 이뤄 낼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라며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은주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인연을 만드는 건 많은 시간이 아니라 깊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제 곁에 계신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으로 일궈낸 같이해서 가치 있는 성과의 그랑프리입니다"라며 "대회 관계자분들, 촬영하느라 수고 많이 하신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태프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주는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최은주가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등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최은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