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권화운이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4일 "권화운이 채널A 새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입양된 친딸의 새엄마가 되기 위해 거짓 사랑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권화운은 극 중 지은수(이유리)를 어릴 적부터 짝사랑 한 골프 선수 김연준 역을 연기한다. 김연준은 은수를 웃게 해주는 일에 인생을 쓰기로 작정한 일편단심 '해바라기'같은 캐릭터로, 권화운은 이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은 다정함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권화운은 '모래성' '모르는 숲' 등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내공을 쌓아오다 '미녀의 탄생'으로 데뷔한 배우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SBS '의사요한'에서 허준 역으로 깨방정 매력을 발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이에 권화운이 '거짓말의 거짓말'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를 매료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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