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김광규의 비밀 통화 상대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광규와 통화를 한 여성의 정체가 밝혀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광규는 오전에 고된 모내기 업무를 마치고, 홀로 조용히 방 안으로 들어갔다. 그는 평소처럼 핸드폰을 만지더니, 이내 방문까지 걸어 잠그고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때 김광규의 수화기 너머 의문의 여성 목소리가 들렸다.

최성국은 방 안에 있는 짐을 꺼내려고 김광규가 있는 방으로 향했다가 걸어 잠근 문에 당황했다. 결국 최성국은 열쇠까지 동원해 방문을 열었고, 김광규는 황급히 전화를 끊어 의심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최성국에게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을 늘어놓아 호기심을 가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청춘들은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팀을 나눠 우사 청소와 고추 심기에 나섰다. 우사 팀에는 유독 몸 상태가 좋지 않은 남자 청춘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홍일점인 강경헌에게 의지했다. 이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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