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편스토랑' 나태주, 김수찬, 신인선이 진성의 메뉴에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진성이 보리굴비 도시락과 쑥버무리 중 최종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성은 자신이 준비한 레시피 중 하나를 고르기 위해 나태주, 김수찬, 신인선을 초대했다. 진성은 메뉴를 소개하기 전 각종 야채와 고기를 내놨고, 세 사람은 감사함을 표하며 진성의 특별 메뉴를 맛봤다.

이어 진성은 본격적으로 두 메뉴를 소개했다. 먼저 소개된 건 보리굴비 도시락이었다. 도시락 안에는 진성이 직접 버무린 보리굴비와 함께 계란 프라이 등을 함께 내놨다. 그러나 단가가 첫 걸림돌로 작용했다. 보리굴비 한 마리 직거래 가격이 6만 원에 달했던 것. 심지어 진성은 "직거래로 하면 그 정도이고, 중간에 거래자가 끼면 10만 원에 달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공개된 메뉴는 쑥버무리였다. 특히 쑥버무리는 진성의 최애 간식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진성은 자신감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의 메뉴를 소개했고, 이를 맛본 세 사람은 탄성을 내뱉으며 '폭풍 먹방'에 돌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