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아이즈원 멤버 김민주가 구구단 미나의 후임으로 '음악중심'의 MC가 됐다.

아이즈원 김민주의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첫 MC 도전기가 13일 공개된다. 김민주는 기존 MC인 SF9 찬희와 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3MC 체제로 첫 호흡을 맞춘다.

이날 생 방송에서는 새 MC들의 필수 관문인 MC 스페셜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다. 세 명의 MC는 곧 컴백을 앞두고 있는 바쁜 상황에서도 신고식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의기투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쇼! 음악중심' 제작진은 "새롭게 MC로 합류한 아이즈원 김민주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기존 MC인 찬희, 현진과 함께 선보일 3MC의 풋풋한 케미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민주는 2018년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또한 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즈원 김민주의 합류로 새롭게 단장한 '쇼! 음악중심'은 13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