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런닝맨'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오는 7월,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생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색다른 소통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런닝맨' 멤버 8명이 완전체로 생방송에 나서는 건 사상 처음이다.

이어 '런닝맨' 측은 "생방송 특집은 콘셉트와 시청자 참여 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런닝맨'은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보고 싶은 레이스 추천'을 받아 '10주년 특집 레이스'도 준비 중이다. 제작진은 이번 '10주년 특집'을 통해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큰 웃음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특집이 방송될 '런닝맨' 10주년 특집은 오는 7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은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하는 배우 지창욱, 김유정, 도상우, 한선화가 출연하는 '편의점 핫템이' 레이스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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