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복면가왕' 준결승에 진출한 '진주'가 파격적인 선곡을 해 판정단을 놀라게 한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새롭게 가왕이 된 '방패'의 첫 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가수 소찬휘, 소향, 나태주, 정성호, 2AM 출신 조권, NRG 출신 천명훈,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 방송인 박슬기, 신아영, 배우 안미나, 에이프릴의 진솔과 예나, 스누퍼 상일과 세빈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 판정단들이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특히 이들의 관심은 지난주 '다이아몬드' 박구윤과 '친구의 고백'으로 듀엣 무대를 펼쳤던 '진주'에 쏠렸다. 엄청난 실력자로 추측되고 있는 '진주'가 소찬휘에 도전장을 내미는 듯한 과감한 선곡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기 때문. '진주'의 솔로 무대에 판정단들은 "이건 소찬휘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복면가왕'에서는 임재범과 박정현의 역사적인 듀엣 무대(?)가 성사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였다.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 무대와 판정단들의 특급 활약은 5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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