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DJ DOC 이하늘이 이혼 후 3개월 만에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늘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골프 5년 푹 쉬었더니 마음 따로 몸 따로. 이제는 싱글 아니고 그냥 돌싱(돌아온 싱글). 지금은 마음을 비우는 게 해결책"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하늘은 골프를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이하늘의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늘은 2018년 10월, 11년간 교제한 17살 연하 연인과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당시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래퍼 이하늘 씨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 주기로 했다.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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