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혼수선공'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음에도 수목극 정상 자리에 올랐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연출 유현기) 3회와 4회는 각각 3.1%,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7%, 5.2%보다 각각 1.6%P, 0.8%P 씩 떨어진 수치지만, 지상파 수목극 중 제일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우주(정소민)를 치료하고 싶어 하는 이시준(신하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그 남자의 기억법' 29회와 30회는 각각 3.4%, 4.1%의 시청률을 보였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6.2%,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영혼수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