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라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지난 23일 26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367만3187명이다.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다.

영화 '어벤져스'가 이날 231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07만7926명이다. '어벤져스' 시리즈 중 하나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이날 12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049만6098명이다.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배급 스마일이엔티)은 이날 19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79만3662명이다. '1917'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저 산 너머'부터 '애프터 웨딩 인 뉴욕' '이누야시키 : 히어로 VS 빌런' '서치아웃' '시네마 천국' '헌트' 순으로 박스오피스 5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라라랜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