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 코미디언 문세윤, 방송인 유재환, 윤현민, 장성규, 주우재의 첫 데뷔 앨범이 공개된다.

엠넷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최종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침내 생애 첫 발라드 앨범 발매의 꿈을 이루게 된 초보발라더들이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건 데뷔곡으로 무대에 오른 모습이 보였다. 윤현민은 '미안합니다'로, 주우재와 유재환은 '드라마가 아니야'로 무대를 준비했으며, 문세윤은 '나의 사랑하는 웃음', 그리고 김동현과 장성규는 '엄마의 미소'로 무대에 오른다.

이 가운데 데뷔 무대에는 그동안 초보 발라더들의 성장을 지켜본 가수 백지영, 이석훈, 김재환 등이 패널로 함께했다. 더불어 패널들은 초보 발라더들의 무대를 보곤 입을 다물지 못하며 놀란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무대를 보면서 질투가 났다"고 평했고, 한혜진은 "노래를 듣는데 뜨거운 게 확 올라왔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백지영은 "진심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오늘 다시 한번 느꼈다"며 눈물을 터트렸고, 김재환 역시 눈시울을 붉혀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본 방송을 기대케 했다.

한편 초보 발라더들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 '첫발'은 2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들의 마지막 무대가 펼쳐질 '내 안의 발라드' 최종회는 같은 날 밤 9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내 안의 발라드'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