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김승현이 '핸섬타이거즈'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승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핸섬타이거즈' 인생 추억 만들어줘서 고맙다. 보고 싶다. 농구 정말 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줄리엔 강 차은우 강경준 등 '핸섬타이거즈' 멤버들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핸섬타이거즈'가 6강전 '업템포'와의 맞대결에서 패배하며 약 3개월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서장훈은 "그동안 수고 많았다. 평생 농구를 해온 농구인 한 사람으로서 바쁜 스케줄에도 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동참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또 모여서 한 번 해 볼 수도 있지 않겠냐"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