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핸섬타이거즈' 문수인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아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핸섬타이거즈'와 아울스의 마지막 예선 경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아울스와의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아울스와의 경기에서도 주춤하지 않고 상대방의 숨통을 조이는 압박 수비 플레이를 펼치며 아울스의 득점 행렬을 막아섰다.

특히 '핸섬타이거즈' 문수인 차은우 활약은 팀의 주축이 됐다. 앞서 문수인은 고양 시청과의 연습 경기 중에 부상을 당하며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차은우는 지난 경기에 이어 이번에도 3점 슛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등 '핸섬타이거즈' 3점 슈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든든한 센터 줄리엔 강도 상대 센터와 치열한 골 밑 싸움을 벌이며 더욱 완벽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20일 밤 11시 1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