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정다이 기자] 작년 11월 쉼 없이 달려왔던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 아스트로 문빈, 강다니엘이 건강 이상 소식으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었다. 그리고 마침내 휴식기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먼저 지난해 11월 “에스쿱스는 최근 심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왔다”며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후 4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3일 오후 세븐틴의 공식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밝은 모습으로 직접 복귀 소식을 알렸다.

에스쿱스는 “멤버들과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빨리 좋아졌다”며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다”고 팬들을 먼저 챙겼다. 에스쿱스는 다시 세븐틴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 또한 지난해 11월 새 앨범 ‘블루 플레임(BLUE FLAME)’ 앨범 발표에 앞서 “최근 컴백 앨범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 후 지난 2일 MBC에브리원 ‘쇼 챔피언’ MC로 활동을 재개하며 문빈은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문빈은 “올해 꼭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각오도 함께 전했다.

그는 지난해 그룹 활동뿐만 드라마와 예능을 통한 개인 활동에서 쉼 없이 활동했었기 때문에 건강 이상 소식은 팬들의 우려를 샀었다. 이에 다시 활동을 시작한 문빈에게 팬들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던 가수 강다니엘 역시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휴식기를 가졌고 아쉬움 속 2019년을 마무리 했었다.

이후 가수 강다니엘은 3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컴백 예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약 4개월의 휴식기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방송 이후 팬들은 오랜만에 만난 그의 모습을 반기며 본격적인 활동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트와이스 미나, 오마이걸 지호, 몬스타엑스 주헌, AB6IX 박우진 등 잠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 아이돌 스타들이 많다. 잠시 쉬어가도 좋으니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나 다시 활발한 활동으로 기쁨을 주길 팬들은 응원하며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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