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태국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태국 북동부 지역에서 30대 군인이 쇼핑몰에 들어가 총기를 난사했다.

이날 태국 동북부 나콘 랏차시마에 있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군인 한 명이 총기를 난사, 최소 27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다.

범인은 일부 손님들을 인질로 잡고 군경과 대치하다 오전 9시쯤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주택 매매와 관련한 개인적인 문제로 이번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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