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2TV 생생정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30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생생 이슈' 코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다뤘다.

지난달,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1월 29일 9시 기준 확진 환자 5974명, 사망자 132명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재갑 감염 내과 교수는 "동물에서 유행하다가 변형돼 사람에게 감염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연구 결과론 박쥐가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 번째 확진자가 일산과 강남을 활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시민들의 불안감은 높아지고 있다. 세 번째 확인자는 총 95명과 접촉했다고 알려졌다.

이처럼 불안감을 증진시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법은 간단하다. 그중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다만 손 세정제의 에탄올 성분 비율이 62% 이상 돼야 하며, 차선책으로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또 다른 예방법은 황사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법이다. KF80 이상인 마스크를 구매해 최대한 얼굴에 밀착해야 효과가 좋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2TV 생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