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핑크빛 한복을 입은 자태를 공개했다.

송가인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여러분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한복을 입은 송가인이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설을 맞아 시청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MBC에 따르면 송가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고맙습니다'가 26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고맙습니다'는 송가인이 자신에게 큰 사랑을 준 팬들과 시청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여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로, 이번 단독 콘서트 '고맙습니다'에서 송가인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국악 전공자인 자신의 장기를 살린 민요와 '송가인 표' 정통 트로트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고.

여기에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특별한 협연을 기획,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팬들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헌정 무대도 꾸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송가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