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호주 산불 피해로 인한 모금을 독려하고 호주 산불 피해 복구를 기원했다.

19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TV 동물농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호주 대형 산불로 인해 고통 받는 호주 야생동물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화마로 인해 고통 받는 야생동물들의 모습이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MC 정선희는 동물들의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정선희는 "(호주가)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 한 번에 해결되지 않을 일이라 걱정이 된다.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장예원 아나운서는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사이트가 있다"며 시청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