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이시형 박사가 젊은 세대와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에 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형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형은 세로토닌 분비를 위한 팁을 밝혔다. 그는 “걷는 것이다. 걷는 것도 리드미컬한 운동이다. 아침에 신선한 태양을 받으며 20분만 걸으면 골다공증, 갱년기 우울증 쉽게 넘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시형은 “그늘로 가고, 모자를 써도 되지만 선글라스를 끼면 안 된다”며 “차단이 돼버려 세로토닌이 신경을 자극하는 게 끝나버린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MC들은 이시형이 80대 중반의 나이에도 현역 활동 중인 것을 언급했다. 이에 이시형은 “젊은이들이 끈기가 없다. 일이 끈기로 하는 거다”라며 “비서진이 저를 잘 못 따라온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아침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