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카자흐스탄에서 100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했다.

27일(현지시간) 100명을 태운 여객기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제공항 외곽에 추락해 최소 1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탑승객 95명과 승무원 5명이 여객기에 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최소한 1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공항 측은 설명했다.

사고 현장에는 구급대원과 의료진, 경찰 등이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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