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TV 생생정보'의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서 최재원이 고향인 순천을 소개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에서는 탤런트 최재원이 출연해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시를 소개했다.

1995년 KBS 슈퍼탤런트로 데뷔한 최재원. 최재원의 고향은 전라남도 순천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최재원에게 "근데 사투리를 전혀 안 쓴다"고 했다. 이를 들은 최재원은 바로 사투리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순천은 자연이 만든 생명의 정원, 낭만과 멋이 살아 있는 곳, 풍요로운 인심이 넘치는 곳이다.

최재원은 순천만 습지를 여행지로 추천하며 "대한민국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여행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재원은 순천만 습지에 대해 "경치가 정말 보물이다. 무진교를 걷다 보면 갈대와 갯벌의 만남을 보실 수 있다"고 했다.

최재원은 죽도봉 공원을 추천하며 "파리 시민에게 몽마르트르 언덕이 있는 것처럼 순천 시민의 마음의 고향은 죽도봉 공원이다"라고 했다.

또한 최재원은 순천 제철 꼬막을 추천하며 "과장을 하면 자장면 집에서도 꼬막이 나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2TV 생생정보']